2020. 7. 19. 14:30ㆍ잡담
고양이가 좋아하는 소리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새소리, 고르릉 거리는 소리입니다. 특히 하프소리가 고양이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제 고양이들에게 가끔 하프 자장가를 틀어주는데, 백발 백중 몇분 지나지 않아 잠에 빠져드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음악은 사람인 제가 들어도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잠이 안 오는 어떤 때는 명상 음악보다 고양이 자장가가 저에게 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고양이 음악'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정말 많은 영상이 나오는데요. 그 많은 영상들 중에서 제 고양이들에게 효과를 톡톡히 본 고양이 자장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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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보다 클래식한 피아노 반주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고양이가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있는지 집사님이 평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표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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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의 Sarper Duman님: “Power of love 🐈💙🎹 (Wait till the end)”
좋아요 53.1천개, 댓글 1,521개 - Instagram의 Sarper Duman(@sarperduman)님: "Power of love 🐈💙🎹 (Wait till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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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고양이는 사람 목소리의 높낮이 상관없이 큰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몸짓도 마찬가지구요. 오히려 그런 것들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세상에 살아있는 생명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게다가 동물들은 아파도 금새 티가 나지 않고, 사람이 그 병증을 알아차릴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평상시에 사람 스스로도 반려동물에게도 스트레스 완화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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