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5. 22:34ㆍ자기계발서적
<믿음으로 걸어라>에서는 네빌 고다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성경의 구절들을 27개의 단락에 걸쳐 해석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독교에서의 성경해석과 달라 의견이 분분했다고도 합니다. 여기서 저의 관심은 네빌 고다드의 가르침이 얼마나 실생활에 도움되는가에만 있습니다. 네빌 고다드의 가르침은 "믿음, 상상이 모든 것을 창조한다"입니다.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네빌 고다드의 가르침을 온전히 흡수해서 그의 법칙을 실천에 옮겨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은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년을 그의 강연에 참석해도 네빌 고다드의 가르침을 실행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전 다만 전자가 되길 원할 뿐입니다.
한때 난 분명 믿는데 왜 원하는 현실이 이루어지지 않는걸까? 라고 고민했던 날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솔직히 그때의 제 마음과 생각을 분석해보면 말로는 믿는다고 했지만, 제 잠재의식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잠재의식이란 놈은 도저히 거짓말을 못합니다. 내 잠재의식이 정말로 믿을 때까지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쉽게 되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의 체험글을 읽어보면 공통적으로 평소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고, 자신이 실패한 일에 대해서도 스스로를 학대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며 소소한 성취에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뻐하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본인들이 성장해온 환경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러지 못한 환경에서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았기 때문에 매일매일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습하는 기간 동안 제 성격도 많이 바뀌고 제 현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연습을 그만두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네빌 고다드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성서에서는 사자굴에 갇힌 다니엘이 굶주린 맹수들에게 등을 돌렸다 말한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비추는 빛에만 시선을 향한 채 만물의 근원이자 유일한 하느님에게 기도했다.
굶주린 사자들은 예언자를 해치지 못하고 무력한 채로 있었다.
다니엘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굉장히 견고했었고, 이로써 그는 자유를 얻고 나라의 고위관직에 오르게 된다.
이 이야기는 '문제라는 감옥'에 갇힌 그대에게 자유를 얻는 방법에 관해 말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사자굴에 갇혔다면 세상의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는 눈을 돌리지 못하고 오로지 사자에게만 사로잡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니엘은 당당히 등을 돌려 하느님이라는 빛만을 향해 시선을 두었다.
사자굴에 갇혔을 떄, 즉 가난이나 병과 같은 어떤 무서운 재앙이 닥쳤을 때 우리도 다니엘처럼 하느님인 빛만을 향할 수 있다면 우리의 해결책도 다니엘의 경우처럼 간단할 것이다.
문제로부터 등을 골리고 그대가 바라던 모습이 이미 된 것을 느껴서 그대의 의식을 바람직한 해결책에 두어라.
그리고 이 믿음을 계속 고수하라.
그러면 그대가 인식하는 것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이것으로 그대를 가두던 감옥의 벽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
빚더미에 쌓여 희망조차 없어 보이던 사람이 이 원리를 삶에 적용하는 것을 봤다.
얼마 가지 않아 그 산더미 같던 빚은 사라졌다.
또 의사가 불치라고 진단을 내린 사람이,
이 원리를 적용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완치된 것을 보았다.
그대의 욕망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여겨라.
그리고 그것을, 그 욕망이 가리키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예언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이 욕망들을 이룰만한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말라.
그냥 그대에게 오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치 선물을 받은 마냥 감사하라.
그런 경이로운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에 기쁨과 감사함을 느껴라.
그런 후에 평화롭게 그대의 길을 가라.
결과에 대해 걱정하거나 신경 쓰지 말라.
밤이 가면 낮이 오는 것처럼 그 결과 역시 반드시 따라올 것이다.
듣는 자가 아닌 실천하는 자가 되십시오
- 네빌 고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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