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13:27ㆍ자기계발서적
코로나가 터지고 갑작스럽게 산업이 재편되는 뉴스가 연일 인터넷 창을 도배할 때부터 이제는 정말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빠르게 사라지고 개인이 각자도생하는 시대가 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저같은 생각을 가졌을 겁니다. 누구는 두려움으로, 누구는 기회로 이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 겁니다.
어쨋든 직장생활, 취업뽀개기가 목표이자 내 생활유지의 도구이던 시대에서 이제는 내가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둬도 수동으로 소득이 창출되는 나만의 파이프라인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몇년을 혹은 몇십년을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은 결과물을 고맙게도 책으로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독하다보면 자기만의 통찰력이 생길 것이고 또 그것이 씨앗이 되어 인간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돈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즉 열매를 많이 수확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분들 모두.
<더 리치>는 돈버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부를 바라보는 그리고 부를 이루기 위한 마인드셋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리치>의 저자 키스 캐머런 스미스은 33세의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2년간 전 세계 1%의 백만장자를 직접 만나 부와 성공의 비결을 물었고 백만장자들의 가르침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며 부를 이룬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하였습니다.
<더 리치>를 읽어가다 보면 부를 다룬 다른 책들과 유사한 조언도 있고, 내가 평소에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조언들도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더 리치>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것들 중 필요한 부분은 내 원칙으로 만들어 실천하면 그것들이 쌓여서 내 인생이 날마다 모든 면에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변화를 수용하는 법을 배워라
내면이 불안정한 사람은 시작도 해보기 전에 변화를 거부한다. 익숙한 일이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반면 자신감체 차 있는 사람은 변화를 반갑게 받아들인다. 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백만장자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이다.
자신감은 준비와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 또한 자신감은 자기 자신에게 최선을 다할 떄 채워진다. 다시 말해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에게 증명하는 것이며, 어떤 일이 닥쳐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다.
선택할 것인가 vs. 바랄 것인가
선택과 바람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선택이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 때 행하는 것이다. 바람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한 의심에서 탄생한다.
의심은 두려움의 또 다른 말이다. 보통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을 거라는, 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부자는 세상 모든 이들이 누릴 만한 부가 존재한다고 믿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부는 한정적이며 늘 불공평하게 주어지고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내면에는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가? 할 수 있다는 맏음인가, 할 수 없다는 두려움인가?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하기 쉽습니다. 저도 이 질투심은 본능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승진했다거나, 사업이 대박났다거나 하다못해 이벤트라도 종종 당첨되었다는 소식에도 진심으로 "정말 잘됐다! 축하해!" 라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이유가 바로 부가 한정적이며 불공평하게 주어지고 늘 부족한 것이라는 의식이 내면에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부를 이룬 사람들이 쓴 수많은 책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절로 생기는 이 질투심을 어떻게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으로 전환해야 할까요?
우선은 이 세상에 모두가 다 나눠가져도 충분한 부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남의 것을 빼았아야 내것이 생기는 원리가 아니라 누구나 마음먹으면 골고루 가지고도 충분할 만큼 풍요로움이 넘치는 것이 우주의 원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내 주변에 누군가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다면 그런 좋은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거라는 암시라고 나에게 주문을 거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방법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방법으로 내 생각을 전환했더니, 언제부턴가 남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게 되고, 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저절로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소소하게 좋은 일, 감사할 일이 생기는 것은 물론입니다.
주변에 좋은 책, 좋은 사람들로 채우다 보면 나 자신도 좋은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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